(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산책을 나간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께 을왕리해수욕장에서 A씨(56·여)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발견되기 3시간 전인 이날 오전 4시께 지인 3명과 을왕리해수욕장을 찾아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신 후 산책을 나간 뒤 실종됐다.
해경은 A씨 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