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7일 오후 9시 39분쯤 인천공항에서 중국 창사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20분만에 좌측엔진(1번엔진)에 이상이 감지돼 회항했다.
해당 여객기는 이날 오후 10시 23분쯤 인천공항에 착륙, 긴급점검을 받은 후 8일 0시 49분 창사로 출발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해당 여객기 1번 엔진에 이상이 있어 회항한 것"이라며 "점검 결과 이상이 없어 다시 중국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188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