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40·본명 안칠현)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강타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랫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면서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는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다.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타는 이날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공개를 취소했다.
그는 "뮤지컬과 콘서트 등 이미 정해진 활동은 혼자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관계된 모든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타는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1일 강타는 SNS에 올라온 영상으로 인해 레이싱모델 우주안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오후에는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 의혹도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방송인 오정연이 SNS를 통해 과거 강타와의 교제 사실을 알리며 강타와 우주안을 저격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다음은 강타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타입니다. 오랫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또한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활동해온 만큼 개인적인 모습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입니다.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일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공개는 취소하며 뮤지컬과 콘서트등 이미 정해져 있던 활동은 저 혼자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관계된 모든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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