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5톤 트럭 30m 아래로 추락한 이유, 알고보니 타이어가..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2019.04.01 17:12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4월1일 오후 2시32분쯤 강원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소재 중앙고속도로(제천-원주 방향)에서 25톤 덤프트럭 운전석 부분이 30M 교각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트럭은 운행 중 타이어 펑크로 가드레일을 받고 운전석 부분만 떨어져 나가면서 교각 아래로 추락했다.

트럭과 함께 추락한 운전자 A씨(25)는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