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브브걸' 출신 유정이 인상적이었던 위문 공연을 떠올렸다.
2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물 '이십세기 힛트쏭'은 '밀보드 차트를 점령한 군통령 힛-트쏭'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유정이 함께한다.
MC 김희철이 '위문 공연 중 기억나는 사건'을 묻자 유정은 과거 화제가 된 영상을 언급했다. "군인분들이 먼지 구름을 일으키며 앞으로 뛰어오셨는데 다칠까 봐 사태를 진정시키고 다시 시작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 무대를 기억하는 김희철은 "'롤린'이 군대 전설로 내려온다"고 구호 대신 롤린 안무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역대급 텐션으로 흥을 표출하며 댄스를 선보이던 김희철이 노출 사고를 낼 뻔한 노래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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