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돌싱·사실혼 NO…호적에 딸 올린 것뿐"

입력 2025.12.10 05:10수정 2025.12.10 05:10
윤다훈 "돌싱·사실혼 NO…호적에 딸 올린 것뿐" [RE:TV]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캡처


윤다훈 "돌싱·사실혼 NO…호적에 딸 올린 것뿐" [RE:TV]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다훈이 이혼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지난 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황신혜, 윤다훈, 유튜버 미미미누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윤다훈이 '돌싱계의 큰형님'으로 소개되자 "사람들이 날 돌싱으로 생각하는데, 난 결혼 한 번 한 거야, 나 돌싱 아니야"라고 해명했다. 윤다훈은 "법적으로 결혼했거나 혼인신고를 한 게 아니라 호적에 내 딸을 올린 거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전성기에 미혼부 사실을 깜짝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던 윤다훈. 윤다훈은 "사실혼도 아니었다"라며 당시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나 아직도 혼자 사는 줄 안다"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근황을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은 윤다훈이 체감상 이혼만 3번 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다훈은 '세 친구'로 인기 절정을 달리던 시절, 1년에 광고만 48개를 찍어 최다 광고 출연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된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윤다훈은 "2000년도에 소득신고 68억을 벌었다"라며 연예인 개인 소득 역시 1위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윤다훈은 수많은 알코올 설화의 전말을 밝히는 등 유쾌한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는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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