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 시호, 첫 김장 도전…매운맛에 '비명'

입력 2025.12.09 22:07수정 2025.12.09 22:07
'추성훈♥' 야노 시호, 첫 김장 도전…매운맛에 '비명'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캡처


'추성훈♥' 야노 시호, 첫 김장 도전…매운맛에 '비명'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가 첫 김장에 도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일본 출신 모델 야노 시호가 개그맨 장동민, 배우 정시아, 백도빈 부부와 두 집 살림을 함께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백도빈과 팀을 이뤄 김장을 시작했다. 백도빈이 앞치마를 두르자마자 "귀여워, 진짜 귀여워"라며 칭찬했다. 백도빈이 연상녀에게 듣는 생소한 칭찬에 수줍은 미소를 지었고, 아내 정시아는 남편이 귀엽단 말을 들었다며 신기하게 바라봤다.

이어 야노 시호가 처음 해보는 김장에 신난 모습을 보였다. 김칫소를 만들면서 "물이 나와 점점 맛이 스며든다. 대단해!"라는 등 연신 감탄했다.

특히 야노 시호가 직접 만든 김칫소를 맛봐 이목이 쏠렸다. 한 입 먹자마자, "음~ 이거 전혀 맵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악! 매워! 매운맛이 뒤에 온다"라며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백도빈이 열심히 일하는 야노 시호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잘하신다"라는 말에 야노 시호가 "재밌어. 이런 거 좋아한다"라면서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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