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게스(GUESS)는 수지와 함께한 2025 겨울 컬렉션 캠페인을 3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몽환적인 겨울 숲을 배경으로, 고요하고 세련된 무드 속에서 '겨울 여신'으로 변신한 수지의 매력을 담아냈다.
게스의 대표 아이템인 화이트 구스 롱 아우터는 부드럽고 풍성한 볼륨감으로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설원 속 수지의 모습은 한 편의 겨울 영화 속 장면을 연상시켰다.
또한 퍼 트리밍이 더해진 글로시 롱 패딩은 시크하고 모던한 감각을, 가벼운 브라운 푸퍼 재킷은 여성스럽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하며 수지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이번 게스 2025 겨울 컬렉션은 게스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수지는 지난달 3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활약했다. 김우빈과 호흡을 맞췄다.
작품은 1000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다.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현혹'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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