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박보영♥최우식, 손깍지에 백허그…"진짜 사귀나"

입력 2025.02.04 16:39수정 2025.02.04 16:39
'동갑내기' 박보영♥최우식, 손깍지에 백허그…"진짜 사귀나"
[서울=뉴시스] 배우 박보영(34)이 최우식(34)과 현실 연인과 같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배우 박보영(34)이 최우식(34)과 현실 연인과 같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4일 박보영은 인스타그램에 엘르코리아 매거진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보영과 최우식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깍지는 물론 백허그 등 어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23cm 키 차이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이 사람들 유죄" "진짜 잘 어울린다" "30대 맞아? 너무 사랑스럽다" "이 커플 반댈세" "최우식 부럽다" "'멜로무비' 얼른 나와라" "비주얼 케미 장난 아니다" "요정이 출몰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영과 최우식은 오는 14일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청춘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돼주며 각자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시간을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로, '그해 우리는'을 집필했던 이나은 작가의 신작이다.

박보영은 영화를 싫어했지만 영화감독이 된 '김무비'를 연기했다. '김무비'는 자신보다 영화가 더 소중했던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영화가 대체 뭐길래' 하는 호기심 섞인 마음으로 영화 업계에 발을 들인 인물이다.

최우식은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영화광 '고겸'을 연기했다.
'고겸'은 이 세상 모든 영화를 섭렵하는 게 꿈일 정도로 영화를 사랑하는 인물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영화 '황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의 이준영은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친다.

'홍시준'의 전 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 '손주아'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소울메이트' 등의 전소니가 맡아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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