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로제가 지난해 10월18일 공개한 '아파트'가 8일자 '핫 100'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와 같은 순위다.
앞서 3주 연속 5위를 지키다 지난 주 2계단 역주행해 이 같은 순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핫100' 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다. K팝 여성 가수가 '핫100' 톱3에 들어온 건 로제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그룹, 남성 솔로 포함 K팝 가수 중 '핫100' 톱3에 들어온 팀(솔로)은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이 팀의 멤버들인 지민과 정국 그리고 가수 싸이뿐이다.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은 '핫100' 1위를 차지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2위를 차지했다.
'아파트'는 아울러 이 차트에 총 14주 연속 진입했다.
로제·마스 '아파트'는 이와 함께 '글로벌 200(Excl. US)' 정상도 지켰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 200'에선 1위에 복귀해 해당 차트에서 총 12주 1위에 올랐다.
한편 미국 힙합스타 트래비스 스콧의 신곡 '4x4'가 이번 주 '핫100' 1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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