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남보라 "♥예비 신랑, 아이 생기는 대로 낳자고"

입력 2025.02.04 05:30수정 2025.02.04 05:30
'결혼' 남보라 "♥예비 신랑, 아이 생기는 대로 낳자고" [RE:TV]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결혼' 남보라 "♥예비 신랑, 아이 생기는 대로 낳자고" [RE:TV]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예비 신부 남보라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올해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등장했다.

'13남매 장녀'로도 유명한 그는 "5월 중순에 결혼한다. 결혼식장만 정했다"라며 근황을 전해 MC 및 출연진에게 축하받았다.

이때 배우 황보라가 "식구들이 정말 많지 않나? 동생들 반응이 어떠냐?"라면서 궁금해했다. 남보라는 "(장녀인) 제가 빨리 나가야 오빠도 나가고, 여동생도 나가니까, 빨리 (결혼) 스타트를 끊어야겠다 싶더라"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 가운데 배우 최성국이 "남매가 많은 집안에서 자랐는데, 아이를 많이 낳고 싶나?"라는 2세 계획 질문을 던져 이목이 쏠렸다.

남보라가 망설임 없이 "그렇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자랄 때는 사람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크고 나니까 너무 좋은 거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비연예인으로 알려진 예비 신랑을 언급했다. 남보라는 "안 그래도 어제 (예비 신랑과) 얘기했는데, 집안에 사람이 많은 건 복이라고, 그냥 (아이가) 생기는 대로 열심히 낳아보자고 얘기 나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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