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이지혜가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내가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손연재 선수를 만났다"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손연재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아기가 아기를 낳았는데 낳아도 아기 같은 예쁜 연재 공주, '관종언니' 채널에서 제대로 담았어요. 편집 시간이 있으니 좀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구독자 약 9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는 이지혜 가족 일상, 수다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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