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옥씨부인전' 최종회(16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6%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선 '옥태영'(임지연 분)이 신분의 이름을 벗어던지고 제 발로 당당히 일어서 '천승휘'(추영우 분)과 함께 새로운 삶을 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옥태영 역시 자신이 이제껏 도왔던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면천을 받게 됐다.
'옥씨부인전'은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어려운 이들을 도왔던 강인한 여인의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청률 상승세에 탄력을 받았다.
특히 임지연은 옥태영의 주체적인 인생을 깊게 있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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