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우희진, 완벽 비키니 자태 "20대 몸매로 돌아가"

입력 2025.01.27 09:47수정 2025.01.27 09:47
50세 우희진, 완벽 비키니 자태 "20대 몸매로 돌아가"
[서울=뉴시스] 우희진. (사진 =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 캡처) 2025.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우희진(50)이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뽐냈다.

우희진은 26일 방송된 KBS 2TV 싱글 연예인 연인 맺어주기 예능물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했다.

그녀가 등장하자 코미디언 지상렬, 배우 구본승과 이재황 등 남성 출연자들은 설렜다.

우희진은 출연 계기에 대해 "숙이한테 낚였다. 편안 모임이라 생각했는데 나오니까 마음가짐이 좀 달라진다"고 고백했다.

우희진은 중학교 때 별명은 "뙈지"였다고도 털어놨다. 지금 그녀의 모습에선 절대 연상할 수 없는 별칭이다.

우희진은 "당시 먹는 걸 좋아해서 붙은 별명이다. 잘 안 먹게 생겼는데 잘 먹어서 예쁘다고 어른들이 말해줘 더 많이 먹게 됐다"고 설명했다.


MC 송은이는 우희진이 최근 소셜 미디어에 올린 비키니 사진을 언급하며 "관리를 정말 잘하고 있다"고 반응했다.

우희진은 "친구가 잘 찍어줬다. 지금 20대 초반 몸매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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