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재밌네" 16살 어린 배우에 호감

입력 2025.01.11 11:07수정 2025.01.11 11:07
기안84 "재밌네" 16살 어린 배우에 호감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기안84가 16살 어린 배우 조아람에 호감을 드러냈다.

2000년생 조아람은 10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나와 일상을 공개했다.

조아람은 이날 방송에서 민낯을 보였다. 전현무는 "피부가 너무 좋다. 전 날 화장 안 지운 거 아니냐"고 했다.

조아람은 적나라하게 평소 생활이 공개되자 민망해했고 기안84는 "되게 쑥쓰럽죠"라며 거들었다.

기안84는 조아람 일상 영상을 보며 "재밌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뭐가 재밌다는 거냐"고 물었고 기안84는 "다른 사람 사는 거 보니까 재밌다. 이러니까 '나 혼자 산다'를 보는구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아람은 반려 식물과 물고기를 돌보기도 했다. 어항을 청소하고, 물고기 관련 전문 지식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세심하게 관리했다.

또 취미방에서 다이어리 꾸미기에 몰두하고, 소품 가게에 가 각종 소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요리 실력도 보여줬다. 어묵볶음·감자채볶음·장조림·부추김치·더덕구이 등 다섯 가지 밑반찬을 능숙하게 만들었다. 요리 후엔 정리와 소분까지 완벽하게 마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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