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영국 추모 계속…유작 '효심이네' 후배들 빈소 찾아 마지막 인사

입력 2023.09.19 18:34수정 2023.09.19 18:34
故 노영국 추모 계속…유작 '효심이네' 후배들 빈소 찾아 마지막 인사
배우 노영국 / 노영국 홈페이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 故 노영국(본명 노길영)의 빈소에 유작인 '효심이네 각자도생' 배우들, 제작진도 찾아 애도했다.

KBS 2TV 새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주연인 유이, 하준, 고주원 등 배우들과 일부 제작진은 19일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영국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다른 배우들과 제작진도 노영국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촬영 일정 속에서도 속속 조문을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노영국과 함께 출연 중인 하준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극 중 인연이셨던 큰아버지 노영국 선생님, 하늘나라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기를 마음을 담아 기도를 올립니다"라며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애도의 글을 올렸다.

또 이광기도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영국 형님, 이럴수가, '태종 이방원' 촬영 때도 즐겁게 촬영했고 이번 주말드라마 함께 해서 좋다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라며 "하늘의 주님 안에서 못다한 회장님 영원히 하시길 바란다, 형님의 웃는 미소가 오늘 더 그립다"라고 먹먹한 마음을 전하기도.

노영국은 지난 18일 새벽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1948년생인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선발되면서 매체 연기에 데뷔했다. 이후 '수사반장' '빛과 그림자' '고교생 일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여명의 눈동자'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16일 처음 방송된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노영국의 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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