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13년차 송지효, 유재석·지석진에 "스타 만들어달라" 열정 폭발

입력 2023.03.11 11:09수정 2023.03.11 11:09
'런닝맨' 13년차 송지효, 유재석·지석진에 "스타 만들어달라" 열정 폭발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 송지효가 폭발적인 예능 열정을 드러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예능을 향한 송지효의 열정이 폭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런닝 예능 교육' 학원을 개원해 일타 강사로 변신한 유재석과 지석진의 특별한 예능 수업으로 꾸며졌다.

올해로 '런닝맨' 13년 차가 된 송지효 역시 수강생으로 변신했다. 송지효는 강의실에 입장한 뒤 "스타 만들어달라고!"라고 외쳤고 수강 신청을 향한 '오픈런'은 기본, 강의실 1열을 차지하는 등 강사보다 더한 열정을 뽐내며 열혈 수강생으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랜만에 역대급 스케일의 세트가 등장해 모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가운데 물에 빠져야 생존할 수 있다는 특별한 규칙에 멤버들은 "아침부터 젖는 거냐" "너무 차갑다"며 긴장했지만, 반면 송지효는 특유의 금촉으로 거침없이 선택하는가 하면 세트에 몸을 날리며 예능 강사 유재석과 지석진을 능가하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지효가 살았다!" "송지효 나이스!"라며 응원을 보냈고, 송지효가 마지막까지 도전을 이어간 만큼,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