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3살 연하 남편과 풋풋한 신혼 생활 공개

입력 2023.03.10 16:46수정 2023.03.10 16:46
왕지원, 3살 연하 남편과 풋풋한 신혼 생활 공개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왕지원, 박종석2023.03.10 (사진=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배우 왕지원이 세 살 연하 발레리노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13일 오후 10시30분께 방송하는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배우 왕지원이 합류해 남편 박종석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발레리나 출신 배우 왕지원은 지난해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노 박종석과 2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동상이몽'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왕지원은 첫 눈에 반했다는 운명적인 첫 만남 이야기부터 연하 남편의 애교 가득한 면모를 공개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당시 왕지원은 "일할 땐 근엄한 이미지인데 저랑 만나면 혀가 짧아지면서 애교가 엄청 많다.
저랑 떨어져 있는 걸 못견뎌한다"며 '아내 바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왕지원은 남편이 부르는 자신의 애칭이 '공주님'이라고 하는가 하면, 남편의 삐친 모습마저 귀엽다고 밝히며 풋풋한 신혼부부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그런 두 사람의 실제 결혼 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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