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로블록스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팬덤 '원스'와 상호 교류를 위해 로블록스에 '트와이스 스퀘어(TWICE Square)'를 공개했다.
트와이스 스퀘어는 개발 스튜디오 카르타(Karta)가 구축했다. 로블록스에 선보인 최초의 팬 허브(fan hub)다.
JYP는 "이 가상 세계는 트와이스의 기존 세계관을 한층 확장한 공간이다. 트와이스를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며 트와이스의 활동과 관련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트와이스 스퀘어는 체험 공개와 함께 트와이스가 오는 10일 오후 2시 발매하는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타이틀곡에서 영감을 얻은 '셋 미 프리(Set Me Free)' 방탈출 게임을 선보인다. 또 정해진 시간 안에 트와이스에 관한 지식을 테스트하는 일반 상식(trivia challenge) 퀴즈로 구성된 미니 게임도 마련한다.
팬들은 트와이스 멤버들을 상징하는 동물 '인형'(Plushies)을 포함해 아이템을 수집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새 앨범 발매 후 타이틀곡 '셋 미 프리'로 활동한다.
또한 트와이스는 오는 4월 15~16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미국 스타디움 공연장이 포함된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도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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