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그리, 장영란에 "말도 안 되는 여자였네요" 돌직구 날린 이유

입력 2022.12.05 11:17수정 2022.12.05 14:26
래퍼 그리, 장영란에 "말도 안 되는 여자였네요" 돌직구 날린 이유
[서울=뉴시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2022.12.05.(사진 =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갑의 연애를 주제로 한 사연이 전해진 가운데, 래퍼 그리(GREE, 김동현)가 장영란에게 돌직구를 던진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모든 것을 다 준 X를 그리워하는 리콜녀가 등장한다.

리콜녀는 우연히 X에게 큰 도움을 받고, 계속된 그의 연락과 고백을 받아들이며 교제를 시작한다. X는 약속 시간에 항상 늦는 리콜녀를 이해해 주며 연애를 이어 나간다.

MC들은 사귀는 동안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헌신한 X와 왜 헤어졌는지 궁금해한다. 리콜녀가 상상치 못한 결별 이유를 전하자, 모두가 고장 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장영란은 "자아 성찰을 했다. 저도 연애할 때 정말 많이 늦었다. 1시간씩 늦을 때도 있었다"고 회상한다. 이를 듣던 그리가 "말도 안 되는 여자였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는 또 다른 갑의 연애를 한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 리콜남도 등장한다. 이 사연도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리콜남의 이별 리콜이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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