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미혼' 여배우 "산부인과에서 칭찬 받아"..왜?

입력 2022.11.24 09:55수정 2022.11.24 13:16
'49세 미혼' 여배우 "산부인과에서 칭찬 받아"..왜?
[서울=뉴시스] '퍼펙트라이프' 박희진. 2022.11.24. (사진=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박희진이 49세에 나이에도 병력 하나 없는 건강한 몸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물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드라마 '안녕, 프렌체스카' 속 안성댁으로 사랑받았던 박희진이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이성미는 박희진의 의뢰서에 '병력없음'을 보고 "이거 진짜냐. 우리 프로그램은 족집게처럼 다 잡아낸다"고 심문했다.

박희진은 "매달 건강보험료 열심히 내고 있는데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다.
감기도 안 걸렸고, 코피도 안 나봤고, 갱년기 증상도 없다"며 "밤샘 촬영을 해도 하나도 안 피곤하다"고 전했다.

또, 박희진은 산부인과 의사에게 칭찬을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자궁이나 아기집도 깨끗한데 빨리 아기 하나 낳으시지. 왜 시집 안 가세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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