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실물 영접한 김종민 "너무 예쁘셔~" 연정훈 의식?

입력 2022.11.17 15:26수정 2022.11.17 17:25
한가인 실물 영접한 김종민 "너무 예쁘셔~" 연정훈 의식?
[서울=뉴시스]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8회. 2022.11.17. (사진=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종민이 배우 한가인의 실물에 감탄을 쏟아낸다.

오는 19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8회에서는 게스트 김종민과 함께 아프로디테의 참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한가인은 '그로신' 시즌1 마지막 방송에 걸맞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이트 톤의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올림머리를 한 한가인의 모습이 마치 아프로디테(미의 여신)를 떠올리게 한다.

이를 본 김종민은 "너무 예쁘셔~"라며 한가인의 미모에 극찬한다. 특히 김종민은 '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을 의식하며 '형수님' 한가인을 더욱 깍듯이 대해 훈훈함을 안긴다.

이어 한가인은 "우리 프로그램을 정주행하는 시청자 분들이 그리스나 로마로 여행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신화와 관련돼 가볼만한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고 김헌 교수에게 청한다. 이에 김 교수는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다"면서도 그리스 델피, 엘레우시스를 추천한다.
두 곳을 모두 가봤다는 김 교수는 당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해당 장소에 얽힌 신화 이야기를 상기시켜 준다.

김 교수의 설명에 흠뻑 빠진 한가인은 "여기 계신 선생님들과 다같이 저길 가면 얼마나 즐거울까"라며 바람을 드러낸다. 뒤이어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아프로디테의 첫사랑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찐 사랑' 이야기를 하겠다"며 매운 맛 신화 이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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