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가수인데" 노래방 점수에 굴욕ㅋㅋㅋ… 누구?

입력 2022.11.16 16:03수정 2022.11.16 16:26
"명색이 가수인데" 노래방 점수에 굴욕ㅋㅋㅋ… 누구?
[서울=뉴시스] '복덩이들고(GO)' 2회. 2022.11.16. (사진=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송가인·김호중이 흥이 폭발하는 노래 대결을 펼친다.

16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예능물 '복덩이들고(GO)'에서는 안산 풍도에 도착한 복덩이 남매(송가인·김호중)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풍도에 입성한 복덩이 남매와 주민들 간에 좌충우돌 노래 대결이 성사된다. 이들은 트럭 안에 가득 채워진 어르신 맞춤 선물을 아낌없이 나눠주며 훈훈함을 더하는가 하면, 풍도 주민 노래자랑을 열어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다. 노래방도, 춤출 곳도 없는 풍도 주민들은 그동안 감춰왔던 끼를 대방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노래자랑에 나선 주민들이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활약한 가운데, 복덩이 남매의 노래방 라이브가 이어진다.
김호중은 "명색이 가수니까 90점 이상은 나와야 될 것 아니냐"고 호언장담 공언까지 내걸며 자신의 곡을 열창했지만, 충격적인 굴욕을 맛본다.

김호중의 참패에 누나 송가인이 팔을 걷어붙이고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간이 노래방 기계가 무색할 만한 가창력과 아찔한 고음을 선보이며 노래방 설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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