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추성훈과 양준혁이 한 판 승부하면 어떻게 될까?
22일 채널A와 채널S가 공동제작하는 '천하제일장사'가 현장스틸을 공개했다.
'천하제일장사'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힘'의 최강자들이 모여 종목의 명예를 걸고 '씨름'을 통해 한판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바다가 보이는 백사장에서 6개팀 산하의 선수 18인이 첫 대면식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MC 이경규와 배성재를 비롯해 격투팀, 유도팀, 야구팀, 농구팀, 머슬팀, 개그팀 등 6개 팀이 둘러앉았다.
이중 추성훈과 양준혁이 압도적인 피지컬과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은근한 견제의 눈빛을 숨기지 않는다.
격투기와 야구, 각각의 분야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꼽히는만큼 추성훈과 양준혁이 보여줄 씨름 한 판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채널A와 채널S에서 동시 공개되는 '천하제일장사'는 10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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