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오나미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오나미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11일 방송한 추석특집 2부작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나와 신랑 박민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결혼식을 3주 앞뒀다는 오나미는 "결혼이라는 단어가 쑥스럽고 부끄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없어서 관리를 아무 것도 못했다. (결혼식을 한다고) 연락을 하는 게 우선이어서 관리는 나중으로 미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사진 기술도 좋지 않나. 일단 나는 결혼식날 많이 울 것 같다. 행진하면서 세 걸음만 걸으면 눈물이 날 것 같다. 지금도 상상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오나미는 신인 시절 만난 작가인 15년 지기 동생 이미림과 함께 결혼식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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