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휩쓸려 사고 당한 듯
평창소방서 수난구조대는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고 보고 계곡 하류 수색 2시간여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다.
일행이 A씨의 행방이 묘연해 오전 8시10분에 119로 신고했다.
경찰은 사망자가 일행 6명과 함께 펜션에 투숙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평창 용평면에는 밤새 폭우가 쏟아져 계곡물이 불어났고 물살이 무척 거세졌다.
8일 0시부터 9일 오후 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206.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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