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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뜻밖의 고백 "유산 3번만에 낳은 아들, 오냐오냐 키웠더니.."

입력 2022.07.31 11:21  수정 2022.07.31 11:27
강수정 뜻밖의 고백 "유산 3번만에 낳은 아들, 오냐오냐 키웠더니.."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빠른 퇴사와 육아 고충에 관해 이야기했다.

30일 오후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방송인 황수경과 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수정은 아나운서 시험에 8번 떨어진 끝에 붙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입사 4년 만에 퇴사한 것에 대해 "내가 오래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짧게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연애 중이고 결혼까지 1년 남아서 마음껏 해보고 싶었다"라면서 "TV에 내 얼굴 나오는 게 기뻤다"라고 했다. 강수정은 "전 채널에 나오고 싶었고 광고 찍고 싶었다"라고 빨리 퇴사한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강수정은 "결혼하면 인기 떨어질 것을 알았다"라며 "실제로 훅 떨어졌다"라며 웃었다.

그는 과거 KBS 2TV 간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여걸파이브', '여걸식스' 등에 출연하며 원조 아나테이너로 활약했다. 당시 '여걸 시리즈' 에는 강동원, 공유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출연했다. 강수정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최민수를 꼽았다. 그는 "진짜 멋있었다"라면서 "키도 크고 목소리도 멋있어서 처음으로 사진 찍자고 했어"라고 회상했다.

이어 강수정과 황수경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톱3'를 꼽았다. 두 사람은 "너무 쉬워"라고 입을 모았다. 강수정은 "김성주, 전현무, 장성규"라고 했다. 황수경은 "그 밑에는 내가 보기에는 도경완"이라며 "또 그 밑으로는 이제 춘추전국시대"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정은 "나는 아이를 어렵게 가져서 오냐오냐 키우는 편"이라고 밝혔다. 실제 강수정은 시험관 시술 6번, 유산 3번 끝에 아들을 품에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아들이)요즘 더럽게 말을 안 듣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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