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예람 중사 근무 부대서 발견된 시신, 알고 보니...

입력 2022.07.19 13:16수정 2022.07.19 14:28
기사내용 요약
서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올해 21세 여군 하사, 작년 3월 임관

故이예람 중사 근무 부대서 발견된 시신, 알고 보니...
【서산=뉴시스】박상록 기자 = 27일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항공작전 훈련을 마치고 서해의 염분을 제거하고 무더위에 달아오른 기체 온도를 낮추기 위해 린스(세척)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제공) park2223@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성추행 피해 후 사망한 고(故)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 부대에서 또 여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공군은 19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모 간부가 영내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이어 "공군 수사단과 민간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합동으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故이예람 중사 근무 부대서 발견된 시신, 알고 보니...
[서울=뉴시스]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2022.03.26.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서산시에 있는 공군 20전투비행단은 성추행 피해자인 이예람 중사가 지난해 3월 사건 발생 당시 근무했던 부대이자 이 중사가 숨진 곳이다.

이번에 숨진 모 하사는 올해 21세로 지난해 3월 임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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