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신동엽(51)이 부친상을 당했다.
31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신동엽 아버지는 이날 오전 별세했다. 향년 88세다. 빈소는 서울 모처에 마련했다. "가족, 친지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한다. 발인과 빈소 등을 공개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는 내일(6월1일) 녹화를 취소했다. 기존 녹화분이 있어 방송은 예정대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놀라운 토요일' 채널S '신과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등의 녹화 일정도 조율 중이다.
신동엽은 3남1녀 중 막내다. 어머니는 1995년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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