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이 과거 정형돈에게 품었던 마음을 고백한다.
오는 11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정형돈은 중국 유학 중이던 조혜련에게 갑작스럽게 전화가 왔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조혜련은 "내가 사실 형돈이를 좋아했다. 이혼해서 혼자 힘들 때 갑자기 형돈이가 떠오르면서 보고 싶더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조혜련은 김종국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개그맨 후배가 있다며 "김승혜가 정말 괜찮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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