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주행 하던 트럭이 가드레일 충격, 옆자리 부인은..

입력 2021.09.10 05:52수정 2021.09.10 06:22
음주운전이 의심된다
도로주행 하던 트럭이 가드레일 충격, 옆자리 부인은..
[광주=뉴시스] = 과학수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보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보성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의 교통사고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0일 전남 보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20분께 보성군 득량면 한 도로에서 A(64)씨가 운전하는 1t트럭이 가드레일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해 있던 부인 B(65)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인은 숨졌다.

소방은 사고사실을 경찰에 알렸다.

경찰은 1t트럭 운전자의 음주운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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