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 운전사 vs. 보험사 직원의 폭력 대결 승자는?

입력 2021.04.13 12:01수정 2021.04.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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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 운전사 vs. 보험사 직원의 폭력 대결 승자는?
(출처=뉴시스/NEWSIS)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는 13일 시비중 상대방을 폭행하고 차량을 파손한 혐의(폭행·재물손괴)로 견인차 운전자 A(25)씨와 A씨를 때린 보험사 직원 B(3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모 음식점 주차장 앞에서 시비가 붙은 보험사 직원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하고 B씨 승용차 앞 유리를 파손한 혐의다.

B씨도 A씨를 밀치는 등 상호 폭행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차량 사고 후속 조치를 하던 도중 시비가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시비 도중 공구를 이용해 B씨 차량을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후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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