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행신역에서 여수엑스포역으로 가던 KTX가 영등포역을 통과하던 순간 한 여성이 선로에 뛰어들었다.
사고 후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다른 기차로 환승했다. 다른 열차들은 오전 10시 현재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여성이 스스로 뛰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6분께에는 3호선 오금역 방향 녹번역에서는 전철 열차 출입문 고장으로 잠시 출발이 지연됐다.
출근길 승객들은 다음 열차로 옮겨탔고 현재 다른 열차들은 정상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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