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경찰은 이 남자아기의 나이가 생후 4일이었다고 밝혔다. 아기는 35세의 엄마 스테이시 존스가 시카고시 남부에 있는 자기 집 앞에 서있다가 갑자기 날아온 총탄을 2발이나 맞고 사망한 뒤에 태어났다. 존스는 병원으로 옮겨진 직후에 사망이 선고 되었다.
존스의 다른 어린 자녀 2명은 집 안에서 자고 있어서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시카고 트리뷴지가 경찰의 말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존스는 2년전 테네시주에서 시카고로 이사했으며 쿠크 카운티의 경찰 내부감사원 직을 수락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그녀의 아머지 타미 베이커가 말했다.
베이커는 트리뷴지 기자에게 " 나의 가장 사랑하는 첫 딸, 내 소중한 가족을 빼앗겼다. 내 심장을 빼앗긴 거나 같다.
아직까지 이 사건은 진범이 밝혀지지 못했으며 아무도 이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은 없다. 지난 주 사건관련자 한 명이 경찰의 조사를 받았지만 경찰은 결국 아무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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