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에서 튀어나온 파이프로 얼굴골절, 70대 중상

입력 2020.10.16 14:13수정 2020.10.16 14:50
소름돋게 끔찍하네요..
화물차에서 튀어나온 파이프로 얼굴골절, 70대 중상
기사 중 특정내용과 무관

[포천=뉴시스] 이호진 기자 = 15일 오전 10시25분께 경기 포천시 일동면의 도로변에 서있던 A(78·여)씨가 달리는 화물차에서 튀어나온 적재물에 맞아 크게 다쳤다.


사고는 화물차에 묶여있던 파이프의 고정끈이 풀리면서 파이프 일부가 차량 옆으로 흘러내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프에 얼굴을 맞은 A씨는 안면부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물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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