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제네시스 40대 몰아넣은 그곳

입력 2020.07.29 09:16수정 2020.07.29 09:21
독립형 전시관 개관..전 차종 시승 기회
용인 수지, 제네시스 40대 몰아넣은 그곳
[서울=뉴시스]제네시스는 용인 수지구에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제네시스 전 차종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07.29. (사진=제네시스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제네시스의 전 차종과 색을 경험할 수 있는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 경기도 용인시에 문을 연다.

제네시스는 용인 수지구에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제네시스 전 차종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수지는 지난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에 이은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지상 4층 연면적 4991㎡ 공간에 총 40대의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제네시스 차량 디자인에서 볼 수 있는 절제미와 간결함,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담은 공간 디자인으로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감성을 담았다.

제네시스 수지에는 제네시스 최초로 차량 인도 세리머니도 도입된다. G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큐레이터가 언베일링, 멤버십 서비스 안내 및 가입, 기능설명 등을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또 ▲테크니컬 ▲콘비니언트 ▲컴페어 등 3개 상설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네시스 차량 성능 체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 시승을 신청한 고객은 역동적인 도로 환경에서 주행 안전성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세니스 수지는 제네시스 최초로 도입한 차량 인도 세리머니와 전담 큐레이터의 고객 응대 등을 통해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제네시스 수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2016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을 시작으로 2018년 제네시스 강남, 2019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시드니 등 국내외 주요 지역으로 브랜드 체험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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