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탄 i30 다리 뚫고 5m 추락, 상태는..

입력 2020.07.06 06:18수정 2020.07.06 10:00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부가 탄 i30 다리 뚫고 5m 추락, 상태는..
강릉 안현교 승용차 추락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추락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1분께 강릉시 안현동 안현교를 지나던 i30 승용차가 높이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78)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등 크게 다쳤고 동승자 아내(64·여)도 복부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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