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께 부천 괴안동 한 아파트에서 A(55·여)씨가 숨져 있는 있는 것을 친오빠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친오빠는 "동생인 A씨가 오늘 이사가는 날인데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옷가지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 집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gwoo7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