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시신 살펴보니..

입력 2020.02.26 08:38수정 2020.02.26 09:15
친척이 발견해서 신고했다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시신 살펴보니..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6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43분께 부산진구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유족과 신고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시기와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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