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50분께 피해자 B(35)씨의 원룸에서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A씨가 술에 취한 채 원룸에 있다 새벽에 귀가한 B씨와 남자 문제 등으로 다투는 과정에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B씨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시인한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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