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다리 아래 폭발물 의심 신고, 물체의 반전 정체

입력 2019.12.04 13:19수정 2019.12.04 14:31
플라스틱 장난감이었다.. 휴~
고가다리 아래 폭발물 의심 신고, 물체의 반전 정체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 중구의 한 고가다리 아래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당국이 수색에 나섰지만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4일 인천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께 인천 중구 만석 고가 아래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한 운전자가 경찰 112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당국과 군 당국의 협조를 받아 고가다리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경찰과 군당국이 확인 결과 신고된 폭발물 의심 물체는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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