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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다투던 중년부부, 갑자기 구토한 반전 사연
입력 2019.09.16 10:19
수정 2019.09.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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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독극물을 마신 듯"..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그래픽=뉴시스DB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부부싸움을 하던 50대 부부가 함께 음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경북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 34분께 안동시 한 주택에서 50대 부부가 구토 등 약물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부부싸움을 하던 부부가 홧김에 독극물을 마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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