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혜수가 조진웅 은퇴 속 일상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화장품 브랜드에서 받은 마카롱 인증샷을 올렸다. 마카롱에는 이 브랜드 로고와 함께 김혜수 이름이 써 있다.
이날 조진웅은 소년범 전력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나를 믿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실망을 준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지난 과오에 관해 내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했다.
두 사람은 내년 6월 방송 예정인 tvN '두 번째 시그널'에 함께 했다. '시그널'(2016) 이후 10년 만에 뭉쳐 기대가 컸다. tvN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8월 총 8부작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인 상태였다. 5일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과 연극배우 시절 폭행 혐의 벌금형, 영화 데뷔 후 음주운전 전과 등이 보도 돼 날벼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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