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방송인 출신이자 현재 TV조선 기자로 활동 중인 조정린(39)이 오는 3월 연인과 결식을 올리는 가운데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곘다"며 각오를 밝혔다. (관련 기사 2023년 3월1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방송인→기자' 조정린, 3월의 신부된다…비연예인 남친과 결혼)
조정린은 1일 오후 뉴스1에 "나도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됐다, 소감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것 밖에 할 말은 없을 것 같다, 지금은 그 생각 뿐이다"라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이날 뉴스1 취재 결과, 조정린은 오는 2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한 이후 방송계에서 리포터와 배우, MC 등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또한 조정린은 SBS 드라마 '별을 쏘다'(2002) MBC '두근두근 체인지'(2004) '논스톱5'(2004) KBS 1TV '열아홉 순정'(2006)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재능을 빛내기도 했다.
이후 2012년 TV조선 공채에 합격, 방송 기자로 전향해 활약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