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새벽 파쇄차 의혹'에 입연 양현석

입력 2019.03.04 08:43수정 2019.03.26 17:42
파쇄차를 불렀지만 파기하진 않았다
'YG 새벽 파쇄차 의혹'에 입연 양현석
양현석 YG 대표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새벽 파쇄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오전 양 대표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벽에 파쇄차를 불러 다수의 물품을 이동시킨 일에 대해 해명했다.


양 대표는 "나도 궁금해서 한 번 확인해봤다"며 새벽에 파쇄차를 소속사로 부른 것은 Δ매년 3개월에 한 번씩 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 Δ통상적으로 열흘 전 전 직원들에게 통보 Δ보도 후 업체에서 연락. 현재 업체에서 해당 물품을 파기하지 않고 임대 창고에 그대로 보관 중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관련 서류 역시 공개하며 "잘못된 정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승리가 경찰 조사를 받았던 날 새벽에 파쇄차를 불러 각종 기록물을 파쇄했다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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